지역 활성화와 자립성 강화를 위해 마을기업이 ‘연합체’로 뭉친다

지역 활성화와 자립성 강화를 위해 마을기업이 ‘연합체’로 뭉친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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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행정안전부(장관 이상민)는 ‘마을기업 연합체 육성·지원 모델’ 6곳을 선정하여 총 8억 3천만 원의 협업체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.

 ○ ‘마을기업’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 지역문제를 해결하고,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·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이다.

   – 행정안전부는 2011년부터 지역주민 5인 이상 출자한 법인으로 공동체성, 공공성, 지역성, 기업성을 갖춘 법인을 마을기업으로 선정해 최대 3년간 1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.

   – 2023년도 기준 전국에 1천 8백여 개소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, 총매출액 3천 90억 원을 달성하고 고용 1만 2천 265명을 유지하는 성과를 나타냈다.

□ 행안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기업의 지원을 다각화하기 위해 ‘마을기업 연합체’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▲일반 마을기업 연합체 3곳, ▲청년 마을기업 연합체 3곳을 선정하고 총 8억 3천만 원을 지원한다.

 ○ 마을기업 연합체는 마을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연합해 원재료 생산, 판로개척, 판매, 교육까지 많은 과정을 함께 실시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 높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.

 ○ 이를 통해 지역기반 소규모 기업 특성상 판로확보나 제품홍보 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들의 자립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 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.

< 일반 마을기업 연합체 >

□ 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‘마을기업 연합체’는 ▲‘마마스팜(3개 연합, 강원 홍천군 소재)’, ▲‘무릉외갓집(4개 연합, 제주 서귀포시 소재)’, ▲‘도마령(3개 연합, 충북 영동군 소재)’ 3개 연합체로 총 6억 2천만 원이 지원될 예정이다.

 ○ 선정 대상 중 하나인 ‘무릉외갓집’은 제주 서귀포시 인근의 농산물 판매, 관광 관련 4개 마을기업이 연합해 구성됐다.

 ○ 제주 지역의 다양한 채소를 매입해 HACCP 공정으로 가공품을 생산하고, 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 제공함으로써 지역과 해당 마을기업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기회가 될 것으로 기대된다.

< 청년 마을기업 연합체 >

□ 또한,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만 34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 청년마을기업 3개 이상 연합체 중 3곳을 선정해 총 2억 1천만 원을 지원할 예정이다.

 ○ 선정된 청년 마을기업 연합체는 ▲‘청년희망팩토리(세종 조치원 소재 3개 청년마을기업 연합)’, ▲‘위드컬쳐(부산 남구 소재 4개 연합)’, ▲‘남도청년보부상(광주 광산구 소재 4개 연합)’이다.

□ 청년마을기업 연합체는 행안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업해 올해 최초로 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마을기업이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.

□ 김민재 차관보는 “지역의 뿌리 경제인 마을기업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, 더 나아가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 다각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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